1년차 데이터 분석가의 한 해 회고 ( 2022-2023 ) + 글또 OKR 회고
by darami글의 목차
- 예상 독자
- 글의 목적
- 2021~2023.7 월별 회고
- 2021년
- 2022년
- 2023년
- 회고
- 글또 8기 (6개월) OKR 평가를 통한 회고
- 앞으로 (2023.7~)
예상 독자
이번 회고는 본인이 한해를 돌아보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너무 길어서 누가 보실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비슷한 단계의 신입 1인 데이터 분석가 분이 보신다면 아.. 내 1년은 저렇게 흘러가겠구나 정도를 가늠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
글의 목적
요새 누가 취미와 특기를 물어보면,
1. 데이터 분석 -- (직장 및 스터디)
2. 데이터 분석 -- 관련 책 읽기 (책 스터디 운영),
3. 데이터 분석 -- 관련 글쓰기 (글또)라고 정말 말할 수밖에 없었다..!
이런 나에게 근 2년이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불확실하고 모호한 것을 견디는 때였던 것 같다.
두려움을 뒤에 두고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 얻기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자가 되고 싶었다. 마침내 그런 용기를 내었고, 나는 사자 비슷한 것이 되었다. 엊그제 친한 데이터 분석가 친구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왜 위인전을 보면 항상 주인공이 시련을 겪을 때가 있잖아, OO아 널 보면 지금이 그런 시기인 거라고 믿어. 지금은 그런 때인 거지."
나를 그렇게 생각해주는 친구가 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 따뜻하고 멋진 친구들이 내 주위에 있음에 감사했다. 동시에 나의 1년을 돌아보았다. 우연히 성윤 님의 1년 차 시절 2017년 회고, 2018년 계획 회고글을 보고, 따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나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내 위치에 방점을 찍으며, 미래의 (X, Y) 지점을 찍어야 하니까.
2021~2023.7 월별 회고
2021년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데이터라고 생각했다. 데이터로 돈을 벌었고 재밌었다.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졸업 논문을 썼다.
2022년
7월 - Amplitude, 웨비나,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아야지!
7월 말, 스타트업에 입사했다. 어디서 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했다. 일단 책 5권 (린분석,그로스해킹, 로지컬 씽킹, 데이터 분석가의 숫자 유감, 세상에서 가장 쉬운 통계학 입문)을 사서 자체적으로 저자님들을 사수로 임명하고 스터디를 했다. 팀은 없었지만 포스트잇에 Growth 팀이라고 써 모니터에 붙여서 스스로 만들었다. GA와 Amplitude를 쓰고 계셨는데 비교하다가 Amplitude를 공부해서 여러 대시보드를 만들었다. feat. 데이터가 흐르는 회사 만들기 with Amplitude from 원티드 영상
회사의 비즈니스를 공부하고, 할 수 있는 것 /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지만 현재 못하는 것과 그 원인을 정리하였다.
- 데이터리안 6월, 7월 웨비나를 다시 듣고 필기 > Action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실제 강연보다 데이터 분석가들의 질의응답 내용이 큰 임팩트가 있었다.
6월, 7월 웨비나에서 얻은 Action Item
- 6월 웨비나 '스스로 성장하는 분석가 커리어 만들기' 에서 데이터 분석가는 전사에 1~2명인 경우가 많아 외로운 직업이며, 그래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기가 쉬우니 여러 발표도 들어보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관련 커뮤니티를 찾아 가야한다고 했다. 이를 통해 "나만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하는 게 아니었네?", " 다른 사람들은 이런 문제에 이렇게 대처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는 환경에 있어야 하고, 회사 안과 밖에서 그런 곳에 나를 노출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나에게 문제 상황을 알려줘"라는 자세보다 능동적으로 문제지표 발굴을 하고 정 답답하면 대표님에게 찾아가서 PO 역할을 하고, '현황이 이런데 이렇게 Action 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하고 찾아가서 제안하는 식으로 일할 때 급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다.
- 7월 웨비나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해 회의할 때 데이터로 설명해서 도와주고, 데이터로 뭐라도 해서 보여주며, 조직의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한 다음 데이터를 보고, 지금 풀고 있는 문제부터 데이터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의사결정권자에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게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권력을 가진 사람의 언어를 파악하고, 데이터를 자주 보여주며 그들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신뢰 자본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얘기하셨다.
이때부터 필기본을 복기하면서 선배 분석가분들이 말씀해 주신 부분을 실천하려 했고, 격리된 분석가 가 되지 않기 위해, 협업을 잘하기 위해 특히 노력했던 것 같다. 이렇게 자세하게 웨비나 내용을 적는 것은 돌아보니 추천 받은 조언대로 하려고 한해 참 열심히 했구나가 느껴져서 이다.
8월 - Redash, 핵심 지표 / AARRR, 대시보드
드디어 DB 데이터를 Maria DB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대로는 불편할 것 같아 BigQuery를 도입하려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임원진 분들을 설득하고 있었는데, 서버 개발자 분이 새로 들어오셨다. 데이터 엔지니어링에 대한 어필을 좀 했더니 Redash를 뚝딱 도입해 주셨다. 비로소 Amplitude와 Redash 메인 대시보드 양축을 갖춘 나는.. 핵심 지표들을 수립하고 AARRR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 Action Item을 제시하는 리포트를 만들어 발표했다. 그리고 슬랙 채널을 하나 파서 데이터 분석 결과와 실행안을 담은 차트와 이에 대한 설명을 주기적으로 올렸다. 이 즈음에 의문이 생겼다. 요청하신 데이터를 대시보드 링크 한 번만 클릭하면 다 볼 수 있는데 왜 안 보실까..? 답답한 마음에 서버 개발자분과 '태블로 Data fest 2022' 행사에 가서 다른 회사들의 (아모레퍼시픽, 마켓컬리, 삼성 등) 사례들을 들어봤다. 연사분들을 통해 이건 모든 회사가 겪는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현재 상황을 좀 더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많이 배웠다. 그래서 데이터 리터러시에 대해 공부했고, 다른 데이터 분석가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얘기를 듣고 싶은데 주변 지인이 없어 그냥 DA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스터디를 했다. 그 과정에서 추가로 부족함을 느껴 파이썬, 알고리즘, 개발에 대해 공부했던 시기였다.
1년 차가 된 시점에서 8월에 작성한 취업한 지 2주 차의 KPT 회고를 회고해 보았다.
K는 Keep 할 것을 Keep 한 것, 취소선은 외부 요인으로 중단된 것.
체크표시(V)는 당시 Problem이었으나 해결된 것 / Try 한다고 해서 시도한 것들이다.
형광펜은 당시 Keep 했으나 지금 안 하고 있는 것, 당시 Problem이었고 지금도 문제인 것이다.
생각보다 2주 차의 KPT는 만족스럽다.. 하지만 역시 Action Item은 체력(운동)과 Python 공부!
9월 - 데이터 리터러시 확산
데이터는 의사결정에 사용되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때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태블로 fest 때 배워온 것, 책 읽은 것 들을 종합해서 막간의 사내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ppt를 발표했고, Appsflyer를 도입했다. 서로 씽크를 맞추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 이 시기에는 회의에서 어떤 얘기하시면 "어! 그거 제가 만든 데이터 차트를 보시면 아실 수 있는데.." 하면서 노트북으로 바로바로 미리 가공한 데이터를 보여 드렸던 것 같다. 그리고 로그 설계 tracking plan을 갈아엎었고, 본격적으로 이벤트 설계를 했다. 이때는 최대한 데이터를 쉽게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퇴근 후와 주말에는 우연히 토마토를 키우는 스마트팜 AI 공모전에 팀을 꾸려서 나갔는데, 이때쯤 예선 4위 안에 들어서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기획안 쓰랴, EDA 하랴.. 박카스를 몇 병씩 들이키던 나날이었지만 되돌아보면 뿌듯하다.
10월 -Daily, Weekly 리포트 슬랙봇, SQL
핵심 지표들을 매일 / 매주 슬랙으로 받아볼 수 있게 슬랙봇을 개발했다. (백엔드 분이 자동화해주시고 나는 그 안의 지표를 설계하고 SQL로 쿼리를 짜고 차트를 만들었다.) 매일 어떻게든 데이터를 보시니 확실히 지표로 대화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던 것 같다. 이때 퍼포먼스 마케팅도 좀 해보고, 보고서도 쓰고, 구글 시트로 차트도 여러 개 만들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슬라이드 한 장에 설득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두괄식 배치, 효과적인 데이터 시각화, 쉬운 스토리 텔링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11월 -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프로덕트 개선
Redash를 쓰다 보니 Presto SQL 문법에 대해 점점 익숙해졌다. 이때는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돌릴 때여서 열심히 앱스플라이어 x 앰플리튜드 연동해서 어트리뷰션과 행동 데이터 분석하고, 원링크 제작하고, 마케팅 방향과 프로덕트(앱)의 개선점을 마구마구 제안했다. 특히 Funnel, Cohort 분석을 주로 했고 Ad-hoc 분석도 많이 했다.
12월 - 매주 데이터 회의 개최, AI 공모전 최우수상
약 5개월의 고군분투 끝에 회사에서 어느 정도 신뢰 자본이 생겼는지,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셨는지 얼떨결에 매주 데이터 회의를 열어 전사에 발표하게 되었다. 뭐.. 기회다! 생각해서 [ 문제 정의 - 가설 수립 - 데이터 분석 - 프로토타입 제작 - Action Item 제기 - 토론 ]까지 한 큐에 매주 진행할 수 있었다. 매주 데이터 회의 거리를 찾고 ppt를 만들어야 해서 친한 기획/디자이너 분들에게 가서 "지금 겪고 계신 문제를 말씀해 주세요!!"라고 하이에나처럼 문제 상황을 만들어오긴 했지만, 콘텐츠가 많아 재밌었다. 프로덕트 개선과 마케팅 / 사업 방향에 대해 가설과 액션 아이템을 한주에 서너 개 정도 제시하면 50% 정도는 채택되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Ideation 해서 갔던 것 같다.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blameless 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쉽고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데이터 분석 결과와 실행 안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었다.
그리고 12월 말쯤에 3개월간 참가했던 AI 스마트팜 대회에서 본선 진출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고, 연말에 제주도에 가서 한해 회고를 했다. 이때 2달 차 회고를 6달 차에 회고한 것을 지금 1년 차에 회고해 보니 (ㅋㅋㅋ) 잘한 것과 못한 것이 조금은 선명하게 보인다.
2023년
1월 - 데이터 회의 + Ad-hoc
계속 데이터 회의를 진행했고, 열심히 데이터 분석 결과와 액션 아이템을 들고 갔다. 점점 Ad-hoc 분석이 많아지고 비효율이 발생해서 데이터 분석 요청 템플릿을 만들었다. 그리고 사내의 데이터에 대한 심리적 진입 장벽을 어떻게 낮출까 하다가, 지금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재밌는 데이터 분석 결과들을 모아 Fun Fact 형식으로 Data Quiz를 냈는데 반응이 좋아서 마케팅 이벤트로 이어졌고, 그 성과가 좋아서 내심 뿌듯했다.
2월 - PM+DATA , 데이터 웨비나, GFSA
데이터 분석을 하고 액션 아이템을 계속 내다보니 기획, 프로덕트, UX/UI, 개발 등 다양한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분석가 분들과 66일 책 스터디를 했다. (제품의 탄생, 구글 엔지니어는 이렇게 일한다, 데이터 문해력 등) 이때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세그멘테이션, Value promise 등 데이터를 좀 더 제품의 관점에서 보고 분석했던 것 같다. 또 여기저기 발로 뛰어서 이슈를 듣고, 데이터로 확인하다 보니 모델의 문제 상황을 늦지 않게 해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때를 계기로 비개발자분들도 직접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추출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데이터 맛보기' 세미나를 열어 데이터로 의사결정하면 뭐가 좋은지, 어떤 걸 해결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또...회사가 Google for startup Accelerator에 선정되어 구글러분들께 강의를 듣고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글또 (글쓰는 개발자 모임)를 시작했다.
3월 - 로그 설계 + DW..
회사가 글로벌로 본격적으로 진출하였고 글로벌 데이터를 만지게 되었다...! 이벤트 설계를 '잘'하는 것에 대해 좀 더 공을 들였고, 개발자분들과 얘기해서 로그 개발이 더 용이하게 Tracking plan 형식을 갈아엎었고, QA, VOC 분석을 했다. 그리고 DW를 구축하려고 여러 삽질을 해봤다.
4월 - 데이터 회의 --> 데이터 토론회 명칭 변경
3월에 마켓핏랩 정성영 대표님의 멘토링을 받고, 카일스쿨님의 PM을 위한 데이터리터러시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여러 사유로 매주 진행되던 데이터 회의를 동의하에 '데이터 토론회'로 바꾸고 DA가 제시한 가설 & Action Item을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 이에 대해 다양한 도메인의 현업에 있는 분들이 토론하며 다른 가설과 실행안을 제시할 수 있게 포맷을 바꾸었는데 효과가 좋았다.
5월 - 문제 정의, Ampli Cli
본격적으로 카일스쿨님의 강의를 활용하면서 로직트리 쓴 것도 좀 더 보완하고, Ampli Cli 를 도입해서 직접 데이터를 관리해서 로그 개발 시간을 단축했다. 흔들렸던 문제 정의와 가설 수립의 공통 기획안 포맷을 마련했고, 이상 데이터를 탐지해서 나름의 성과를 냈다. 데이터의 바다를 헤메다가 발견한 경우라 분석하면서도 재밌었다.
6월 - 리서치 재능 발견, 지표 설계, 글로벌화
6월에는 뭔가 대표님께 요청받은 구할 수 없을 것 같던 정보나 데이터들을 신기하게도 어떻게든 찾아내서 가져오는 나의 리서치 실력에 다시금 재능을 깨닫게 되는 달이었다. 다들 어떻게 구했냐고 하셨는데 이정도면 리서쳐가 적성이 아닐까 싶었다. 여하튼 제일 큰 변화는 핵심 지표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좀 더 정교하고 actionable하게 지표를 세분화하여 설계하였고, daily와 weekly 대시보드 레포트를 확실히 글로벌하게 개편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앱 개발팀 소속이 된것에 더 적응을 해 갔다. 퇴근 후에는 인강 스터디도 하고, 데이터 분석가 책 스터디도 3기도 스타트를 했고, 글또 반상회도 다녀왔다. 본인이 혼자하고 있는 것을 다른 데이터 분석가분들은 여러명이서 하신다고 들었는데 새삼 신기했다.
7월
아직 7.6일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인과추론 스터디를 시작했으니 인과추론에 매달리고 있지 않을까
회고
역시 회고는 그 후에 개선된 Action을 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지속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루틴을 짜야한다. 특히 운동! 체력! 그래서 OKR 과 같은 정성+정량 지표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그래서 마지막 제출이니까...글또를 시작할 때 적은 OKR로 달성 여부를 체크해봤다.
글또 8기 (6개월) OKR 평가를 통한 회고
글또 8기 (6개월) OKR | |||
O (Objective) | KR (Key Result) | 달성욜 (지표) | 회고 & Action Item |
O1 : 다시 참고할만한 , 유용한 글을 꾸준히 쓴다. | 1. 글또 8기 차감 금액 0원 | 90% ( (10 - 1만원 차감) /10만원)*100 ) | 차감 된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만원 차감.. 미리 미리 글을 준비해 놓기 |
2. 월간 블로그 방문 수 4천 이상 달성 (역대 최대 : 3576) | 약 37% ((1471/4000)*100) | 오히려 줄었다. 태그나 SEO 생각을 안했고, 글 공유를 오히려 줄였다. 독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태그 SEO 활성화 | |
O1 회고 : 정보성 글 보다는 회고류가 대다수를 차지했던 것 같다. 데이터 노출에 대한 민감성과 개인의 필요에 의한 글쓰기를 주로 해서 그런 것 같은데, 그 중간의 타협점을 찾아 봐야겠다. | |||
O2 : 글 쓰고, 책 읽고, 감사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 1. 글또 8기 차감 금액 0원 | 90% _O1_KR1과 동일 | O1_KR1과 동일 |
2. 6개월 읽은 책 6권 이상 | 100% 초과 ((7/6)*100) | 잘했다. 앞으로도 책 읽기 | |
3. 11자 복근 appearance | 1% (없지만 어딘가 있을..) | 운동/헬스장 루틴 만들기 | |
4. 감사해또 감사일기 기록 120건 이상 | 50% 예상_측정 불가 (90일이상 메세지 사라짐) | 잘했다. 하지만 조금 아쉽다 | |
O2 회고 : 글쓰고, 책은 읽었는데 운동은 안했다. 크리티컬.. | |||
O3 : 데이터 분석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한다. | 1. 통계 지식을 나만의 언어로 적은 글 2건 이상 | 0% ((0/2)*100) | 공부는 했으나 글로 쓰지는 않았다..인과 추론 스터디 열심히 해서 글 쓰기, OKR 보면서 방향 설정하기 |
2. 깃헙 커밋 1월 대비 300% 이상 증대 | 약 20%..(달 마다 다름) | 굳이 깃헙에 집착 안해도 될 것 같다.. | |
O3 회고 :부족했다. 통계,인과 추론 공부 열심히 하기! 그래도 자격증 따 보기 | |||
O4 : 커리어와 관련해서 이게 맞나..? 하는 우왕좌왕을 덜 한다. | 1. 닮고 싶고, 배울 수 있는 데이터 직군 멘토 1명 |
100% ((1/1)*100) | 멘토!! 도움을 많이 얻었다. 감사 표시하기 |
2. 함께 공부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동료 3명 | 100% ((3/3)*100) | 글또 감사해요 닮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커피챗 요청하기 | |
3. 강점 혁명 진단 업데이트, Hyeram report 2023 ver 작성 | 50% ((1/2)*100) | 강점 혁명 업데이트 했지만 report 안씀, report 업데이트 하기 | |
O4 회고 : 열심히 노력했다. 자아 성찰하려는 습관을 들여서 좋다. |
앞으로 (2023.7~)
여기 OKR 시트에 적은 Action Item 만 달성률 80%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고 노력만 해도 6개월의 24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 이렇게 돌아보니 한 해 참 바쁘게 잘 살았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어느정도 깊이 있는 수렴과 발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다시 한번 들었다. 앞으로의 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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