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바랐던 나, 2024 상반기의 나 회고 아카이빙
by darami2024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상반기를 돌아보기 전에, 2023 연말을 맞은 나는 어떤 회고를 했고, 어떤 다짐을 했는지 돌아보려고 한다.
목차
1. 2023년에 그렸던 2024년~의 나
1 - 1. 2023 퀀텀 성장 워크숍 성장로그
1 - 2 Hello 2024 워크숍
2. 2024년 상반기(01~07)의 나, 회고
2 - 1 . 시스템 만들기
2 - 2 KPTI 회고
1. 2023년에 그렸던 2024년~의 나
연말에는 이런 이벤트가 있었고, 이런 글을 썼다. 또 다양한 워크숍에 참가했다. 아날로그 글들을 디지털로 변환해보고자 한다.
[퇴사 회고] 첫 사랑, 첫 퇴사, 첫 이별 _ 1년 6개월의 단짠단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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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그리고 27가지의 깨달음
South Korea에 사는 27세 여성 한국인 A씨의 주관적 생각을 담은 글입니다. 1. 답은 나에게 있지만 마주하기 괴로워 피할 뿐이다. 20대 초반에는 나를 찾기를 바라며 세계 여행을 떠났다. "나는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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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2023 퀀텀 성장 워크숍 성장로그
출처 : 알벗님 _ 2023.09.14
feat. 산만한 성장러에게 필요한 것은 '명료함' 입니다!
- 욕망의 캔버스 (원하는 것을 원하기)
- 커리어
- 회사를 다녀도 회사를 나가서도 돈을 벌 수 있음
- 온라인 강의, 책이 있음, 세미나를 개최, 시니어로서 expertise가 있음
- 세상을 향한 나의 20+가지 질문들에 답을 시도하고, unsolved 한 문제를 solve 하기 위해 시도하는 비즈니스를 2회 이상 시도하고 있다. (C-level 포함)
- 커리어
- 인정 욕구에서 발현 된 것
- 1000 명 이상의 사람 앞에서 강의하기
- 감정 (욕망을 이룬 나의 감정 상태)
- 가슴이 떨리면서 터질 것 같은 상태 (하지만 디폴트로 차분함이 어느 정도 탑재 되어 있음)
- 뒤를 돌아 보았을 때 10년 전으로 돌아가도 이보다 더 열심히, 잘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에게 대견한 생각이 드는 상태
- 언어 (비전을 소환할 나만의 '주문')
- "나는 풀리지 않던 문제를 해결하는 expert다."
- "나는 동기 부여가이다.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 심상화 명상
- 의도 (내가 상상한 미래와 마주친 나)
- 내가 무엇을 위해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한거지?
- 뭘 위해서?
-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서
- 이 것을 질문하는 과정이었다.
-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가치 있는 일이니?
- 그만큼 희생하면서 원하지는 않는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 그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가치 있는 일이니?
- 이 것을 질문하는 과정이었다.
-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서
- 뭘 위해서?
- 내가 무엇을 위해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한거지?
- 의도 (내가 상상한 미래와 마주친 나)
- 커리어의 핵심을 도출하기 (10년 안에)
- "국내에서 가장 핫한 사업가/분석가로 10등 안에 들기"
- "국내에서 문제 정의 ~ 실험의 과정을 가장 잘하는 사람 100등 안에 들기"
- "가장 니치한 포인트를 잘 찾아내는 아이디어가가 되기"
1 - 2 Hello 2024 워크숍
- 2023년을 되돌아 본 후, 내가 꼭 가져가고 싶은 것과 버리고 싶은 것
- 가져가고 싶은 것
- 시스템 구축
- 성장하는 연애
- 단단한 사람
- 버리고 싶은 것
- 운동 안한 것
- 생활 습관 규칙 X
- 연애 오래 쉰 것
- 가져가고 싶은 것
2024년!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이를 위한 구체적인 Action Item |
인간미있지만 단단한 사람 | 1. 두려움, 걱정 도식화하기 2. Report about Hyeram 업데이트 하기 3. 더 깨지기 |
건강한 루틴들이 정착되어 생활하는 사람 | 1. 루틴 2개 이상, 아침 루틴 만들기 |
일의 Why가 있으며, 진로 plan이 있는 사람 | 1. 하고 싶은 것 계속 실험하기 2. 버킷리스트 5개 올해 시도하기 |
사랑하는 사람과 성장하는 연애를 하는 사람 | 1. 그런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지속적인 모임에 들어간다. 2. 외모와 내면을 가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주 3회 이상은 운동하는 사람 | 1. 헬스장 or 운동 모임에 가입한다. |
2024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위의 액션 아이템 다 했다. 뿌듯하다!
2. 2024년 상반기(01~07)의 나, 회고
정말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일들을 경험했던 상반기였습니다.
회사를 나와도 프리랜서로 시간을 투자하면 월천이상을 벌 수 있구나 하는 자기 효능감도 느꼈고,
아직 데이터 분석가로서 매우 부족하구나 하는 자기 객관화도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과대 포장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PR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의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어떤 조직에서는 겸손보다는 자기 PR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 1 . 시스템 만들기
목표를 만들지 않고 시스템을 만든 것! 아주 만족!
1. 시스템 하나. 7시에난책을읽어또
아침 7시에 일어나 기상 챌린지에 참여 > 책 읽기, 영양제 먹기, 방 청소하기
2. 시스템 둘. 감사회고해또
감사이리와 kpt 회고를 올린다.
3. 시스템 셋. 매일 20층 계단 오르고 카톡방에 인증하기
이 루틴도 모임의 어떤 분이 매일 하신다기에 루틴을 모방해 보았습니다.
4. 시스템 넷. 트레바리 프로젝트 마이셀프 101 _ 루틴화 모임 참여, 책 읽기
- 모임 첫날 목표를 밝히고 매일 카톡방에 이를 인증한다. 매달 한 번씩 만나 책 이야기도 하지만 목표 중에 얼마큼 이루었는지 정량적인 성과를 발표한다.
5. 시스템 다섯, 알라미로 일어나자마자 스쾃를 한다.
2 - 2 KPTI 회고
K
- 10시 반 일찍 자고 7시 아침 일찍 일어난 것, 기상 스터디 만든 것
- (현재) 습관과 (희망) 습관의 연쇄 작용을 이용해 방청소하고 영양제 다양하게 먹은 것
- 시스템 다섯 개 이상 만들어서 계단 오른 것, 프로틴 셰이크 챙겨 먹은 것
-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체험해 본 것, 데이터 분석 강사 등
- WRAP, 선택지를 최대한 넓혀본 것
- 성윤 님 말 듣고 링크드인에 글 올리고 PR 해본 것
- 평일에 거의 술 안 마신 것
- 청약 돈 올린 것, 청년 적금 가입
- 재테크 가치 투자한 것
- 피드백을 듣고 빠르게 반영하려고 노력한 것, 피드백을 잘 흡수하고 그대로 하려는 게 눈에 보인다라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다.
- 나는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변 5인의 평균이다라는 말을 믿는다. 주변 관리 잘한 것.
- SNS 줄인 것 (너무 바빠서 일 수도..)
- 중요한 의사결정 할 때 시트로 가중치 넣어서 정량화하려고 해 본 것
- 감사일기 쓴 것
- 나의 존엄을 해치려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생각하고 대처한 것
- 투웨이 전략으로 갔다. 감정에 의해 후회할 짓을 줄였다.
P
- 사람을 좋아한다. 어느 정도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판단이 되면 경계심이 없다.
-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에 때로 말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를 한다.
- 11자 복근을 만들기에는 아직 근력 운동이 너무 부족하다. 계단 오르기로는 부족하다. 러너스하이 끊어 놓고 안 갔다. 식단도 거의 안 했다.
- 체력이 부족하다.
- 아직 문학/철학 책을 읽으면 너무 깊게 몰입해서 읽지 못한다. 그만큼 단단해지지 못한 것 같다.
- 아직 술을 좋아한다.
- 업무 상에서 거친 말에 면역력이 없다.
- 데이터 분석 실력이 부족하다.
- SQL 실력이 부족하다.
T
- 지금보다 사람을 더 오래 보기
- 내가 다 이끌 필요 없다. 말을 줄이기. 스스로 절제하기
- 비싸도 1:1 피티 혹은 2:1 피티 받기
- 나의 레벨업에 몰두하기
- 술은 격주로, 2주에 한 번만 마시도록 노력하기..
- 꾸준히 업무에서 SQL에서 나를 노출하기, 추가 공부하기
-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기
I
- 뭐가 되었든 합리화하지 말고, 성장하는 회사에 가야 한다.
- 가장 최근에 조직을 떠난 사람의 이야기가 가장 결정적이다.
- 시스템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 자기 PR, 더 하자.
- 나 자신을 더 나답게 만들지 못하고 다른 사람인 척 연기하게 만드는 관계는 만들지도 말고, 이어나가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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