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분석가(?)로 일한지 2달차의 KPT 회고
darami
잠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아버지께 맛있는 걸 사 드렸지만.. 아버지는 말하셨지 진짜 첫 월급 타면 내복은 꼭 사야한다!! 그렇게 분석가로 취업 후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속옷을 사 드린 결과.. 아버지께서 속옷 한 장씩 아까워서 안 입고 기념으로 보관하신다고 한다.. 흙흙흙 입으세요 아빠.. 첫 월급은 모은다기보다 작고 귀엽지만 플렉스 한다는 마음으로 감사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느라 썼다. (가족 속옷, 이모 환갑잔치 백화점 상품권, 친한 언니 영양제, 고마운 분 조 말론, 친오빠 선물, 나를 위한 첫 핸드백..) 여하튼 성장하는 나를 위해선 회고가 필수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회고를 시작해보겠다. 2주차를 썼으니 2달차를 써보도록 하겠다..! 두둥 마치 2년 같았던 2달차 K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