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격] 리뷰 인사이트를 얻고 바로 행동하기 좋은 책

변성윤 님의 책 추천을 보고 샀던 일의 격, 

사실 나는 이 책을 아직 다 읽지 않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보통 이런 카테고리의 책은 깨달음을 얻은 후 바로 적용 가능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촉매제 역할로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에, 책을 읽다 좋은 인사이트를 얻으면 바로 덮고 행동으로 옮기곤 했다.

 

이 책이 그러기 좋은 것이 뭐냐면, 대기업 임원이 된 여성분의 삶의 지혜를 SNS에 단편으로 올리던 것이 인기를 끌어 책으로 묶은 것이기 때문에 필요한 목차를 찾아가 읽기 간편하다. 또한 화장실이나 거실 소파에 해놓고 짬짬이 읽기에도 좋다. 

어떤 사람은 꼰대의 잔소리를 더 듣고 싶다면 읽으라고 했지만, 내게는 경험에서 얻는 삶의 지혜를 공으로 얻는 느낌이 든다. 

 

평범한 것을 비범하게하라, 그러면 그 사람은 당신이 거기에만 있게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정확하게 필요한 것을 줘라.

 

등 어쩌면 책속의 이 뻔한 말들을 삶에서 보여주는 친한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보며 사람들은 '어떻게든 흘러가게 사는 것 같은데 다 잘된다.'라고 말한다. 바로 가까이에서 본 이 친구는 잘 될 수밖에 없이 노력하고 , 평번한 일도 비범하게 해서 주변에 소문이 나 계속 스카웃이 된다. 그리고 자신 주변 사람들이 정말 필요한 도움을 시간이 될 때 베풀며, 또 도움을 받으면 확실히 보답한다. 그러니 이 친구를 도와주려는 사람들은 항상 주변에 끊이질 않고, 능력 있고 좋은 사람들이 들끓는다. 나도 이 친구의 소개로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소개받았다. 

 

이 친구와 이 책의 접점을 떠올리며 많이 배웠고, 나도 그 점을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삶의 방향에 조언을 얻고 싶을때, 간간히 읽을 책으로 추천한다.